전용 앱 자체가 원활히 작동하지 않는다면 구현이 쉽지 않겠네요.
SPP는 간단한 통신에 주로 쓰는 블루투스 표준 프로파일입니다. 페어링 상태에서 어떤 명령으로 제어하는지만 알면 구현이 가능할텐데요.
문제는 명령어를 찾아내는 과정이 복잡합니다. 블루투스 패킷을 스니핑하거나, 전용 앱 APK를 디컴파일러로 열어서 명령어를 찾아야 해서요.
홈 오토메이션도 마찬가지지만 입맛에 맞게 설정하려면 그만큼 구현은 복잡해지는 듯합니다.
혹시 범용 자동화에 관심이 있으시면, ESP32 모듈과 BLE로 구현하는 방법을 알아보시면 재밌을 겁니다.